[주말판] 소니의 브랜드 이야기

행복한경영이야기 2024. 2. 5. 08:29
728x90
반응형

[주말판] 소니의 브랜드 이야기


1956년 SONY사가 개발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가지고
모리타 사장이 뉴욕에서 라디오 판매상을 만났을 때, 판매상은
“SONY 브랜드로는 팔리지 않을테니 우리 브랜드를 붙여라. 그럼 10만대를 주문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적극적 관심 보였다.

모리타는 브랜드 조건 때문에 상담을 중지하고 동경에 있는 본사와 상의했다.
"브랜드 문제는 회사가 좀 성장한 후로 미루고,
지금 당장은 자금사정이 어려우니 큰 주문을 놓치지 말아달라"는
것이 본사의 의견이었다.

심사숙고 끝에 모리타는 소니 상표를 붙일 수 있는 소량주문에만 응했다.
그는 SONY를 반드시 유명한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와 같은 노력이 30여년 쌓이면서 소니 브랜드는 세계 정상에 올랐고,
은퇴 회견에서 "당신이 소니를 위해 내린 의사결정 가운데
가장 자랑스러운 것 하나를 들라면 무엇을 꼽겠소?"라는 질문에
모리타는 (단기적 매출을 희생하고, 장기적 목표를 지향한)
1956년 브랜드 고수한 의사결정을 꼽았다.


<생생경영학에서 재 인용>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즐기지도 않고 고통을 인내하지도 않는 소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보다는 실패로 끝날지언정 영광스런 승리의 경험을 위해 엄청난 일을 저질러 보는 것이 훨씬 낫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가져가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ppyceo.or.kr/Story/ContentsView?num=17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