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 블레이즈 후진등은 필라멘트 전구라서 LED 전구로 교체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N9SinA8-7c

[자동차정보] - 트래버스 시승했습니다.

기존에는 영업소 직원 차량을 짧게 시승했습니다.

이번에는 장거리 운전 위해서 렌트했습니다.

아버지가 장거리 이동에 힘들어 하시는 것 같고, 저도 한 번 타보고 싶어서.

존재감 :

일단 존재감 하나는 끝내 줍니다.

주차 :

주차가 너무 힘들어요. 커서 주차 공간을 꽉 채우고, 좁은 곳에서는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되고, 어설픈 공간은 아예 포기해야 됩니다.

2륜 구동/4륜 구동 :

음...공원 묘지 올라갈 때 4륜 구동으로 해보았는데 솔직히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눈길/빗길에서 진가가 발휘될 지?

코너링 :

덩치가 커서 뒤뚱거릴 줄 알았는데, 세단처럼 땅에 딱 붙어서 부드럽게 돌아 나갑니다.

해운대 거리에서 좀 빠른 속도로 좌회전 했는데 타이어 미끌리는 소리 났지만 안정감을 잃진 않았습니다.

제동 능력 :

보기엔 힘들어 할 것 같았는데, 꾸욱 밟아주면 제대로 정차해서 신뢰감이 있습니다.

편의 사양 :

솔직히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 올란도에 비하면 많더라구요.

오토 하이빔, 전동으로 스티어링휠 위치 조정, 열선 스티어링휠, 카메라들을 활용하여 어라운드 뷰 제공하네요.

차선 중앙 유지는 아니고,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이 있어서 순간적으로 차선 넘어 가려는 것을 막아 주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구요.

전동 트렁크는 신세계였습니다. 뒷 범퍼 아래 쉐보레 불빛에 발을 가져다 대거나, 리모컨으로 열고 닫게 할 수 있으며, 운전석에 트렁크 열리는 높이를 정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제작된 자동차라서 한미FTA 적용으로 방향지시등이 빨간색이 특징입니다.

너무 많이 판매되면 한국법 따라야 되니, 일부러 판매량을 조절한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https://youtu.be/29EbETJqYoI

내부 공간 :

3열까지 다 펴고도, 트렁크 공간이 상당히 여유 있었습니다.

2열은 최대한 뒤로 밀면 카니발 리무진 부럽지 않습니다.

운전석, 조수석에 통풍 시트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트도 충분히 느낌이 좋았습니다.

파워 트레인 :

제일 궁금해 하실 부분인데, 힘이 넘쳐 납니다.

고배기량의 자연 흡기 엔진이지만 낮은 rpm에서도 휠 스핀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변속기의 반응성 이슈가 있었지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연비 :

실제 구입하고 싶어서 관심 가지고 본 부분입니다.

연비는 7.67 km/L가 나왔습니다.

꾸준히 달려주면 극악의 연비는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언제든지 달릴 수 있는 성능을 생각하고, 3L 배기량 넘어가면 연비따윈 생각 안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암호 화폐나 로또로 대박 나야 유지가 가능할 지? ㅋㅋㅋ

내심 트래버스 없을 경우 승차감이 안 좋다는 팰리세이드 가솔린으로 확정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트래버스로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아주 만족해하셨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댓글로 적어 주시면 아는 범위까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3번의 도전 끝에 겨우 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서 일반 극장 가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은데, 다들 저와 생각이 같은 듯.

일찍 가셔야 되고, 스크린 크기가 작고, 밝기가 밝지 않은 것은 알아 두셔야 되겠습니다.

2002년부터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과잉 정비하자면, 정비사분들이 말리는 상황이 더러 연출됩니다.

여기 가면 원두 커피와 안마 의자가 맘에 들어서 사진 찍어 봤습니다.

기존 미쉐린 프리미어 올시즌 사용하다가 교체 시점 되어서

금호타이어 마제스티9으로 정하고 방문했습니다.

미쉐린, 콘티넨탈 타이어도 조달해줄 수 있다고 하시네요.

휠 얼라이먼트는 당연히 했습니다.

공기압은 장착 직후라 좀 안 맞는 것 같고요.

나름 사은품도 주어서 기분 좋네요.

0.5리터를 더 높히고, 마력은 각각 37마력, 51마력 높아졌지만 9세대 말리부 가속 성능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결론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Find New Roads 쉐보레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GM대우 시절의 차량 등급인 SE, SX, CDX 가 어떤 영문의 약자이며, 어떤 의미인지 문의하셨는데요, 

유관부서를 통해 확인해보니, GM대우가 SE, SX, CDX 등급 명칭을 부여하였던 것은 아니며, 유럽에서 수출되는 차량들을 S 트립이나 SE 트립으로 GM홀덴사에서 사용하는 명칭을 이어서 사용하던 것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또한 등급 약자에 대해 홀덴사로 문의해 보았으나, 안타깝게도,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은 인력이 교체되어 추가 확인이 어려웠기에, 시원스러운 답변을 드리기가 어려운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시고, 늘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3.25 토스카 동호회의 회원님께서 아래와 같이 알려주셔서 추가합니다.

SE나 SX 는 과거 여러 브랜드에서 흔하게 사용했던 트림이라서 구글링하면 정보가 제법 나옵니다.

SE: Special Edition, Sport Edition, Standard Edition

SX: Special eXtra, Sport eXtra, Standard eXtra

GM대우는 SE나 SX를 하위 트림에 붙였기 때문에 성능이 강조되는 스포츠는 아니었을테고, 스페셜이나 스탠다드의 의미일 것입니다.

CDX의 GM대우 외에 복스홀, 홀덴 등 GM 산하 브랜드나 도요타, 현대 등 일부 브랜드에서 사용했던 트림명인데, CD는 찰스 왕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약혼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현 시점에서는 유치할 수 있지만, 당시 찰스와 다이애나의 약혼은 세기의 커플이라 불릴 정도였으니까요. 과거 그 커플의 위상을 본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마케팅 요소로 차용할 법도 합니다. 아무튼 이 CD에 여기에 확장(eXtra)을 의미하는 X를 붙여 CDX라고 칭하고 최상위 트림을 의미했다고 하네요. 왕가와 관련된 걸 갖다 붙여서 고급스럽게 보이려는 것은 뭐 과거 로얄살롱에도 있었으니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지요.

CDX: Charles and Diana, eXtra

Remember back in the 1980's , bought a Cavalier CD. I asked what does "CD" mean to the salesman, basically he said its a top of the range model , and the "CD" meant the engagment of "Charles and Diana" . Once Vauxhall did the CD so followed the Audi`s and the not so clever Triumph aclaim "CD", to mention only 2! "CDX" means something like its top of the range, but the "X" meant it has "extras".

2열과 3열을 접으면 잘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네이버 카페 회원님께서는 매트를 직접 제작하셨네요.

cafe.naver.com/clubj309/366432

저는 가지고 있는 자충식 에어매트를 가지고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차박했습니다.

친구와 정말 편하게 잤습니다.

10월이라 그런지 춥지도 않았고요.

가성비 좋은 올란도로 차박해보세요.

근처 회 포장 센터 갔다가 보여서 사진 촬영했습니다.

외제차들 대상으로 안드로이드 올인원 장착해주는 곳 같았습니다.

[자동차정보] - 카마루 5D 매트 운전석 발판 개선품 장착

오래 사용했더니 뒷 꿈치 닿는 코일 매트 부분이 많이 훼손되었습니다.

처리 방안이 2가지인데

1) 전체를 카마루로 보내어서 코일 매트 부분을 제작 - 13,000원 - 보내고 제작하고 받는 기간 동안 매트 없음

2) 운전석 부분만 새로 구입 - 29,000원 - 1번 방안보다 비싸지만 도착하기 전까지 매트를 사용할 수 있음

그래서 저는 2번 방안으로 했습니다.

뒷 꿈치 닿는 부분을 보완하려고 하나 더 부착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코일 매트 1개 더 와서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