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일 9,900원짜리 로밍 상품을 선택하려고 상담원과 통화했는데

3박 4일일 경우 아시아 패스가 더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하루를 못 쓰긴 해도 아시아 패스로 선택했습니다.

http://www.tworld.co.kr/normal.do?serviceId=S_PROD2001&viewId=V_PROD2001&prod_id=NA00005900

아시아 주요국에서 지정한 개시일시부터 5일 동안 LTE/3G 데이터 2GB (소진 시 속도제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입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모드를 해제했더니

여러 건의 문자들이 들어 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안 그런데 일본은 MERS(메르스)를 굉장히 신경 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관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중 밀집 장소 방문 자제라니?

가지 말라는 말의 우회적 표현인지?

저녁 식사 전 근처 구경했습니다.

매장 안까지는 안 들어 갔고

밖에서만 봤는데 진짜 다양하더군요.

갑작스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일정 구역 내에서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우산을 보았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해서 인터넷 검색 쉽게 할 수 있겠습니다.

더워서 바닥에서 포그를 일정 주기로 방출하더군요.

오키나와 미군 부대를 지나서 아메리칸 빌리지에 도착했습니다.

오키나와 사람들이 서구적인 외모를 가진 것은 몇 백년 전부터 외국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면서 사랑을 하고 자손을 번창시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온몰은 오키나와에서 큰 쇼핑몰이라고 합니다.

점심 먹을 겸 들어가서 큰 오락실과 장난감 파는 곳을 구경하였습니다.

캠프 포스터? 무슨 일인지 몰라도 카메라 기자들이 엄청 많이 와서 촬영하고 있더군요.

진짜 하늘색

이온몰 내 뽑기 기계들

판도라 하우스 매장입니다. 무엇하는 곳인지는 잘 모름 ㅡㅡ;

각종 오락 기계들입니다.

프라모델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예약해둔 식당으로 왔습니다.

밖에 나온다고 썬블럭 크림을 발랐는데

그러기 위해서 HR2 밴드를 벗었다가

깜빡 잊고 놔두고 왔는데

다행히 청소하시는 분께서 1층 안내 데스크에 맡겨 두셔서

여권 번호와 이름 적고 찾아 왔습니다 휴...

대관람차가 보이던데 고온다습이라 탈 엄두가 안 나더군요.

교차로 주위 360도 촬영했습니다.

일본 기준 강입니다.

근처 상가 구경하러 움직였습니다.

일본차, 아우디, 벤츠, BMW 아닌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등등의 차들은 못 봤습니다.

블루 씰 아이스크림 가게가 좀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물 속에 고기들이 많더라구요.

무슨 공업 고등학생들이 와서 해변을 점령했더군요.

더워서 모히또 1잔

무슨 동상이 있어서 가 봤습니다.

내용은 파악 불가 ㅡㅡ;

누드로 썬탠하고 계시더라구요.

일본의 아스콘 도로 근접해서 촬영했습니다.

오키나와는 온천이 유명하진 않은데, 일부에서 온천 성분 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찾아 간 천연 아로마 온천

혼탕은 아니었습니다.

목욕탕 구조가 한국과는 조금 달랐는데 이용함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오키나와를 잘 보여준다는 오키나와 월드를 갔습니다.

가는 길에 패밀리마트와 로손 편의점을 봤습니다.

https://www.gyokusendo.co.jp/okinawaworld/kr/

안내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안내 브로셔입니다.

https://www.gyokusendo.co.jp/shisetu_pamphlet/

팜플렛이라는 단어 오랜만에 보네요.

월드 입구입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오키나와를 잘 알려주는 곳인데

지하로 내려가도 습도가 높아서 시원하진 않습니다.

https://youtu.be/tJlXFe3NytE?rel=0&vq=hd1080

세그웨이가 있긴 한데, 타는 사람은 없더군요.

오키나와 파인애플은 진짜 달달하더군요.

더운데 열심히 만드시더라구요.

https://youtu.be/1VKlKl90ANY?rel=0&vq=hd1080

가이드가 제공해준 맥주 마셨는데, 더워서 아주 좋았습니다.

맥주 만드는 공장이 보였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특이한 술을 많이 담그는 것 같았습니다.

에이샤 공연을 보았는데 촬영 금지라서 공연장 사진만 찍었습니다.

여성들이 아주 정열적이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다시 거꾸로 가면서 좀 더 구경했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여행? 소풍? 온 것 같았는데 우리나라와 다르게 굉장히 길고 넓은 치마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객실 복도 자판기 옆에 얼음 만드는 기계가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이 되어서 조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달걀 요리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피곤한 몸을 쉬게할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방은 좁게 느껴지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s://www.southernbeachhotelresort.com/ko-kr 입니다.

2층 로비에서 본 1층

니모와 도리가 있는 배

실외 수영장 사진들 (광각과 일반화각으로)

노래방, 실내/실외 수영장 안내

슈리성을 보고 산토리니 방식으로 꾸며 둔 곳을 방문했습니다.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면 저 멀리 바다를 잘 볼 수 있겠지만,

저는 그냥 아래에서 위로만 보았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움직이는 게 힘들어서 ㅡㅡ;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지도

올려다 보니 하얀 건물들이 산토리니 방식 같네요.

바다를 바라보니 황금빛이고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더워서 싱글 아이스크림을...

역시 아이스크림으론 갈증 해소가 잘 안 되어서 1블록 위로 올라와서 다른 가게 왔는데 고양이를 키우더군요.

먹고 버스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무료 족욕 온천탕이 있었습니다.

고양이들도 더운 모양입니다.

류큐국의 수도였던 슈리에 위치한 왕성으로, 오키나와 현 내 최대 규모의 성(구스쿠)이라고 합니다.

아래 문 때문에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어서.

용이 물을 뿜고 있군요.

화장실의 세면대가 특이했습니다.

시사가 수도꼭지로 변신.

입을 벌리고 있는 시사는 숫컷, 입을 다물고 있는 시사는 암컷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자연재해가 많아서 돌, 해 등등 무생물이라도 많이 믿으려고 하지만 기독교/불교/천주교 등등의 종교들도 많다고 합니다.

돈을 내고 들어와야 되는 정전 내부입니다.

허름하게 접대하는 곳과 성대하게 접대하는 곳이 각각 있었습니다.

몇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무슨 공연하는 장소입니다.

전망대에서 주변을 바라보았습니다.

나가는 길에 보이는 큰 나무입니다.

주차장 나가기 전 군것질꺼리 파는 카페입니다.

나하 공항 도착해서 활주로와 바다를 보았습니다.

진짜 하늘색 하늘입니다.

도착해서 1층을 둘러 보았습니다.

버스 타고 이동하는 중입니다.

바다색도 진짜 보기 좋더라구요.

최근 우리나라 뉴스에 많이 언급된 일본의 PET병입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이 접착제로 붙어 있지 않고, 뜯어서 쉽게 분리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 왼쪽 보시면 뜯을 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아래는 강입니다.

한국에 비하면 진짜 얇고 좁더라구요.

여행 내내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차는 절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벤츠, BMW, 렉서스 정도는 진짜 가끔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형마트와 비슷하게 생긴 maxvalu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