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도어 열고 닫을 때 소음 관련

자동차정보 2014. 9.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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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출고 받았는데 도어 열고 닫을 때 소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예전 레조 시절 생각 나서 정비사업소 가서 아래처럼 도어 연결 부에 그리스 잔뜩 발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아래 빨간색 박스 부분이 문제더군요.

 

나름 소음 방지 차원에서 설치한 고무 부분이니 이 정도 소움은 애교로 봐주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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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식 올란도 LPGi 4,500km 시승기

사용후기 2014. 5. 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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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직 후 적은 시승기는 아래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http://unicornkukuri.tistory.com/36

 

구입 후 장거리도 은근 많이 다녔습니다.

 

용인<->부산, 용인<->거제도, 용인<->설악산 등등

 

그래서 좀 더 리얼한 시승기를 적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음 -

 

토스카 프리미엄6의 젠1 자동 변속기를 3일간 몰아보았는데

 

저속으로 과속방지턱을 지나간 뒤 악셀레이터를 밟으면 진짜 큰 충격이 왔었는데

 

젠2 자동 변속기가 채용된 2014 올란도 LPGi는 그런 경험을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좀 안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이 되고 나서 다시 악셀레이터를 밟으면

 

까르르...거리면서 소음이 발생하면서 운행됩니다.

 

수동 변속기로 치자면 2단으로 가야 되는데 3단으로 가서 힘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소리 같았습니다.

 

실제로 악셀레이터를 밟아도 힘 있게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속성이 아니라 소음 부분에서 언급하는 것입니다.

 

승차감 -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토스카 2.5 대비 전체 길이는 짧아졌으나 (4,795mm -> 4,665mm)

 

축거가 길어져서인지 (2,700mm -> 2,760mm)?

 

서스펜션의 특징이어서 그런지?

 

과속 방지턱을 넘을 때 2/3열 부분이 심하게 상하로 흔들리는(pitching) 현상이 있더군요.

 

그 부분 제외하고는 신차라서 그런지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가속성/주행 성능 -

 

진짜 이 부분은 예전 레조 생각하고 포기했던 부분인데,

 

토스카 2.0 가솔린 기준 : 최고출력 144마력/6,300rpm, 토크 19.2kg•m/4,600rpm

 

토스카 2.0 LPG 기준 : 최고출력 137마력/6,300rpm, 토크 19.5kg•m/4,600rpm

 

올란도 2.0 LPG 기준 : 최고출력 140마력/6,000rpm, 토크 18.8kg•m/4,600rpm

 

기존 중형 가솔린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지는 제원은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 외로 잘 나갑니다.

 

물론 폭발력이 낮은 LPG 연료 특성과 조금 낮은 토크로 인해서 가속력은 떨어집니다만

 

설악산 가는 꾸준한 오르막길에서도 힘이 부족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브레이크 -

 

5명 다 태우고 짐까지 실은 상황이지만 잘 동작하여 안전 운전에 무리가 없습니다.

 

연비 -

 

디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듯 보이나, 기존 가솔린 토스카 2.5 대비하면 월 유류비가 절반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http://unicorn.ipdisk.co.kr/publist/VOL1/CAR/ORLANDO_carkeeping.htm

 

실내 공간 -

 

장거리 여행 다니는데 3열이 있으니 2열에 꽉 끼지 않고 다닐 수 있어서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3열의 짐은 아래처럼 미니 바로 고정하니 좌/우 쏠림, 상/하 충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블루투스 -

 

카 오디오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해서 USB, AUX 뿐 아니라 편하게 음악을 차 내 스피커들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링크를 추가하지 않아서 블루투스 통화는 불가능했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3,200km에 엔진 오일 교환했습니다.

 

 

영업 사원 홍보

 

http://unicornkukuri.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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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식 올란도 LPGi 시승기

사용후기 2014. 3. 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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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에스페로 가솔린, 레조 LPG, 토스카 2.5 가솔린, 스파크 LPGi를 운전한 경험이 있고

 

이번에 부모님들과 와이프, 딸을 다 태우기 위해서 올란도로 선택했고,

 

장거리 주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소음과 진동이 적은 LPGi로 결정했습니다.

 

각 항목별로 시승기 적어 보았으며 *표시 뒷 부분 멘트는 나름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올란도 의미는 GM 블로그 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blog.gm-korea.co.kr/1381

 

  1. 소음 -

    기존 토스카 2.5과 비교해도 정말 조용합니다.

    오히려 풍절음 부분은 토스카 2.5보다 더 조용합니다.

    사이드 미러가 심하게 돌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엔진 소음은 진짜 들리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속에서 rpm이 상승되면 웅 거리는 4기통 특유의 소리는 들립니다.

  2. 승차감 -

    225 50 R17 타이어라서 그런지 경운기 승차감은 아니고, 과속방지턱을 넘더라도 나름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기존 토스카 2.5와 비교하면 코너링은 말도 못하게 올란도의 압승이었습니다.

    약간 높은 속도로 돌아 나가도 하체가 단단하게 잡아 주어서 안정스런 느낌이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축거가 길어서 인지 과속 방지턱 넘을 때 3열 부분의 짐들이 점프했다가 떨어지는 경우 있습니다.

  3. 가속성 및 주행 성능 -

    LPG라서 사실 큰 기대 안 했습니다.

    토스카 2.0 가솔린의 제원이 144마력, 19.2kg•m 토크인데

    올란도 2.0 LPGi의 제원은 140마력, 18.8kg•m 토크입니다.

    즉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LPG가 난방용 연료라서 폭발력이 낮은 것을 감안하면 치고 나가는 힘이 꽤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6단 기어 들어가 있을 때 2,000 rpm에 시속 90~95km 정도, 3,000 rpm에 시속 130~140km를 주행하는 것을 보듯이

    *6단 상태의 기어비가 6배수가 아니라 4.5배수 정도 됩니다.

    즉, 힘이 약한 것을 기어비로 조정해서 힘 있게 나갈 수 있도록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LPG 연비가 좋지 않은 것을 알고 구입했으니 6배수 기어비가 아닌 것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연비를 포기하고 힘을 얻었다면 저에겐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LPGi냐? Diesel이냐? 고민하신다면 아래 GM 블로그 참고하세요.

    http://blog.gm-korea.co.kr/3805

  4. 브레이크 -

    아무래도 사람들을 많이 태우고 짐을 많이 싣다보면 성능 저하가 예상되지만

    225 폭 타이어라서 그런지 토스카 2.5보다 더 짧은 거리인 것 같습니다.

  5. 연비 -

    이건 기존 토스카 2.5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사실 레조에서 토스카 2.5 가면서 월 유류비가 2배로 상승했는데

    이제 다시 절반으로 하강할 것 같습니다.

    시내 위주 주행은 전기차 아닌 다음에는 공인 연비 달성하는 차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주중엔 출퇴근 관계로 왕복 24km 운행, 주말엔 시외로 장거리 운행 위주로 했습니다.

    신차 구입 직후라 rpm을 가급적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차계부입니다.

    http://unicorn.ipdisk.co.kr/publist/VOL1/CAR/ORLANDO_carkeeping.htm

  6. 실내 공간 -

    1열에 저와 아버지, 2열에 와이프와 카시트에 앉은 딸, 3열에 어머니와 캐리어 가방 2개를 실었으나

    사람이나 짐이나 불편한 부분들이 없었습니다.

    *다만 레조 2열은 앞뒤로 이동할 수 있는 레일이 있었으나, 올란도는 폴딩 기능으로 인해 사라져서 레조보다는 2열 부분 공간이 좀 부족할 수 있으나

    3열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으니까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7. 오디오 -

    이번에 야심차게 아이나비 NS Mach 8인치 매립형 네비게이션(아이나비 2D SE맵)을 설치하였고,

    트립 연동되게 하였습니다.

    특별한 오류는 발생하지 않았고, 그래서 아주 만족합니다.

    순정 오디오가 aux와 usb를 지원하는 것은 저에게 정말 눈물 흘리게 만들었습니다.

    토스카 2.5는 지원되지 않아 100여만원을 투자해야 되나 4년간 고민하게 만들었을 정도니까요.

    조용한 차에 사운드 출력이 좋아서 아주 대 만족이었습니다.

  8. 기타 -

    세차 걱정을 덜기 위해서 은색(스위치블레이드 실버)를 구입했는데 역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2014년형이 되면서 변경된 사항은 아래 GM 블로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gm-korea.co.kr/368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청에 3월 20일 연납 신청하여 370,740원 자동차세 납부하였습니다.

  9. 추가 장착

    카반의 스마트큐 원격 시동기,

    DR550GW-2ch 블랙박스,

    벌집 매트,

    아이나비 SE맵 사용하는 NS Mach 8인치 매립형 네비게이션 및 트립컴퓨터 연동,

    루마 스타 틴팅,

    DMB+라디오 통합 안테나,

    소니 CCD 후방 카메라,

    2열 커버 (동호회 공동구매),

    3열 트렁크 3단 매트 (동호회 공동구매),

    실내 LED 풀세트 (동호회 공동구매)

 

 

 

영업 사원 홍보

 

http://unicornkukuri.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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