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베트남 하노이로 가게 되었습니다.

일찍 나왔는데 방학이고 겨울이라 그런지 제 1여객터미널 P2 장기주차장 서쪽 타워 근처는 만차더군요.

그래서 P4 장기추자장에 주차했습니다.

이번에도 셀프 드롭백은 실패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직원에게 물어 보니 체크인을 했을 경우는 안 된다고 하네요.

다음부턴 바로 아시아나 창구로 가야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런 요청을 안 했는데 비상구쪽 좌석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신체 건장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다리 쭉 펼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탑승구 확인하고 비행기 외관 봤습니다.

손잡이 커버를 젖히고, 레버를 위로 올리면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앞 좌석이 없다 보니 화면은 의자 옆에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큰 힘으로 검은 플라스틱 부분을 아래로 힘차게 누르면 고정이 해제됩니다.

우후 다리 쭈욱~

https://youtu.be/w0E3gA8Lqng?rel=0&vq=hd1080

역시 구름 위에서 바라 본 하늘은 파랗군요.

맛있는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운전할 일 없으니 맥주 1캔 마셔줘야죠.

스마트폰에 담아간 동영상 보려다가 영화 1편 봤습니다.

영화를 보기 위해서 헤드셋을 이용해야 되는데 이어잭 연결하는 곳은 팔걸이에 있었습니다.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유리창이 좀 얼었습니다.

https://youtu.be/Kc4I58_6TEc?rel=0&vq=hd1080

도착해서 내리기 전 앉았던 좌석 사진 찍었습니다.

https://goo.gl/maps/DrSHQFtX9RTLyDtQ7

이번 출장 기간 중 잤던 호텔입니다.

딱 잠만 잘 경우에 좋은 곳 같습니다.

오픈된 옷장

미니바인데 이용 안 했어요

저 조그만 샤워헤드 어떻게 사용 할 줄 모름

조그만 수건은 있는데, 샤워 타월은 없네요.

샴푸가 제공되는 것 같은데, 이번엔 제가 준비해간 샴푸와 바디워시 사용했습니다.

각 층별 안내입니다.

체크아웃 하는 날에 11층 조식 뷔페 이용하려 가보고 몇 장 찍었습니다.

전 가서 쥬스 3가지 먹고 왔어요.

3박 4일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인데

아침에 비가 오더군요.

노이바이 국제 공항 내 면세점은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

OZ728 12시 35분 출발한다고 보여주네요.

아시아나 항공이 다른 곳에 팔려서 그런지 비행기 외관이 달라 보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기내식입니다.

제미니맨 보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유리 부분이 작아서 공포감이 많진 않았습니다.

다수의 관광객을 상대한다면 그게 더 타당할 수 있겠습니다.

https://youtu.be/H3tW7NKQ7ns?rel=0&vq=hd1080

오크밸리 갔다가 스크린골프장이 쉬고 있어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원주시청 관광 홈페이지 보니까 특이한 느낌이 와서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에 빈 자리가 없어서, 주차가 애매했습니다.

들어 가보니 무슨 세미나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반파된 차량을 봤습니다.

빈컴 플라자를 바라보면서

멍탄 호텔을 바라보면서

야경이 있는 거리...

여기도 미세먼지인지? 안개인지? 심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에서 바라 본 주변

시간이 표시되는 신호등이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Lô CC17, Quảng trường Hùng Vương, Tp. Việt Trì, Phú Thọ, 베트남

https://g.page/MuongThanhLuxuryPhuTho?share

멍탄? 호텔이라고 하는데

근처에서 그나마 좋은 곳이라고

회사에서 출장자들 위해서 예약한다네요.

호텔은 13층 정도로 되어 있는데

바로 뒷 편에 레지던스(Residence)가 있어서 높게 보입니다.

미니바가 있는 데 먹으면 다 돈 내야 되어서 손도 대지 않았습니다.

머가 그리 바빴는지 TV는 1번도 켜보지 않았네요.

세면대 배수구가 특이했습니다.

누르는 것이 아니라 방향 전환해야 되는.

샴푸와 바디 워시가 겸용인데, 생각보단 좋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별도로 챙겨야 될 듯.

총 3가지 모드가 있었습니다.

밖을 바라보니 수영장이 보이더군요.

부대 시설 안내가 엘레베이터 내부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흡연에 대한 제재가 없어서 엘레베이터 앞에 담배 끄는 쓰레기통이 있더군요.

긴(?) 출장 일정을 마치고 다시 한국 인천으로 돌아 가야 되네요.

F01 ~ F07 창구에서 수화물 맡기고 탑승권을 받아야 되네요.

수화물 맡기고 A 게이트 통해서 출국 심사 하고

신발 벗고, 벨트 풀고 보안 검색 하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 갔습니다.

33번 게이트 통해서 비행기 탑승하면 되네요.

화장실 가서 밖을 바라 보니 오랜만에 수냉식 냉방기 실외기를 보게 되었네요.

기념품 가게 가니 족제비 똥 커피를 추천해주네요.

33번 게이트에 탈 비행기가 보이네요.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아이들이 놀 놀이터도 있군요.

오늘은 일부러 점심을 안 먹었습니다.

기내식을 맛있게 먹으려고 ㅎㅎㅎ

영화들입니다.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contents

4시간 조금 안 되게 비행해서 인천 잘 도착했습니다.

수화물 잘 찾고 귀가했습니다.

일이 있어서 1년 2개월만에 다시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공항 OZ727 비행기라서 8시 20분 출발이라서

3시간 전에 도착하려고

집에서 5시 되기 전에 출발했고

1 여객 터미널 장기 주차장 서측 타워에 주차했습니다.

그런데 여행 성수기라면 6시부터 체크인 시작 되니 더 일찍 가야 될 수도 있습니다.

나름 비수기 월요일이라 그런지 그나마 사람들이 적었습니다.

출국장 혼잡도는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새벽에는 열리는 곳이 2군데라서 혼잡을 피할 수 없더군요.

https://www.airport.kr/ap_cnt/ko/dep/process/deppro.do

안에 들어 가서 면세점 구경 조금 했습니다.

30번 게이트 근처에서 아침 식사 했습니다.

식사하면서 비행기 사진 찍었습니다.

밥 먹고 출발 게이트로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Airbus A350-900 (2중 제트 엔진) (A359)이라서 시설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충전기 꼽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갔습니다.

영화가 제공되는데,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

매월 제공되는 것이 다른 것 같고,

서울에서 출발, 서울로 출발도 다르네요.

아래 URL 보시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flyasiana.com/C/KR/KO/contents/contents

속도는 마하 1이 조금 안 되네요.

우리나라 항공사 타는 건 기내식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는 것이 있지요.

하나도 남기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했으면 양치질을 해야 되겠죠.

들어 간 김에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아시죠?

치약 필요 없는 치솔이 제공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