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만찬

음식정보 2015. 4. 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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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2곳이 있는데

 

그랜드가 아닌 코엑스로 갔습니다.

 

10여만원 넘는 식사라고 하던데,

 

ERP 업체 고객의 밤 행사 덕분에 간만에 풀 코스 양식 먹었네요.

 

 

 

 

 

 

 

 

 

 

 

 

 

 

 

아래는 자동차 동호회 회원님이 호텔 아르바이트 시절 경험한 정보를 적으셔서 가져왔습니다.

 

 

 

호텔마다 세팅 방식의 차이가 있고 코스 순서가 다르기도 하지만
저는 제가 일했던 5성 호텔에서 배운 정보를 나눔하고자 합니다. 헤헷.

 

요즘 호텔에서 결혼하시는 분들이 은근 많이 생겨서 코스요리를 접하실 기회가 종종 있죠.

 

우선 기본 코스는 전채-수프(빵)-메인-디저트(커피)입니다.


제가 여태껏 봤던 풀코스는 전채-수프-피쉬-샤벳-메인-디저트-커피였습니다.


마실것도 물,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까지 올라간적도 있구요.

 

식기구(포크,나이프, 스푼 등) 사용은 바깥쪽 식기구부터 사용하고 해당 코스의 식사가
끝나면 사용한 식기구는 접시위에 올려 반납합니다.


그릇은 테이블 위에 놔두시는 게 수거할때 더 좋습니다. ^^


어머니들께서 도와주신다고 직원의 쟁반위에 올리면 균형을 잃어 더 어려워요.

 

빵은 왼쪽 상단, 물은 오른쪽 상단 것을 드시면 됩니다.


와인을 원치 않으실 경우에는 테이블 위로 올리시거나, 잔을 엎어 놓으시면 됩니다.


와인, 물 서비스를 받으실 경우에는 잔을 들지 말고 테이블 위에 놓으신 다음 받으세요.


와인 같은 경우 손으로 들고 받으시면 흘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피도 마찬가지에요! 뜨거우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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