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한적한 곳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TV에 나와서 어머니가 가보자고 해서 가 봤습니다.

들어 가서 왼쪽 말고, 중간 또는 오른쪽에 앉으세요.

여름엔 더워서 자리를 잘 선정해야 되겠습니다.

동호회 회원님의 쌍둥이 형께서 자주 방문 하신다고 해서

병점점과 오산점 2군데 소개 받았고

그 중에 오산점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새벽 기준으로 집에서 20분?

갈만한 거리였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나와서 찾기는 수월했고

일요일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순한 맛을 선택했고, 느끼한 것 없고

살도 잘 발라지고 맛있었습니다.

아버지와 가끔 이용하려고요.

대학교 동아리 선배 소개로 가 보았는데

갈비탕이 굉장합니다.

고기가 정말 많아요.

여자라면 1그릇을 2명이서 먹어도 될 정도...

공룡 고기였는데, 이름이 바뀌었네요.

아무 생각 없이 푸짐하게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아버지가 설렁탕 좋아하셔서 자주 먹으러 가네요.

오른쪽 특 설렁탕, 왼쪽 떡국 설렁탕

군산 이성당까지 가기 힘들어서

근처의 빵집을 찾아 갔습니다.

오전 7시 반 맞추어서 갔더니

블루빵은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사전에 빵 나오는 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특징은 쌀 빵이라는 것...

아래 사진 왼쪽 위에서

양갱, 야채빵, 문어소세지빵,

모찌모찌, 앙금빵, 소보로빵

추가

빵 나오는 시간

단팥빵 08:30 이후
야채빵 08:30 이후
블루빵 11:00 이후

즉 3가지 빵 다 구입하려면 11시 이후로 가셔야 되겠습니다.

어떤 빵인지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그 빵은 월요일에는 안 나온다고 했습니다.

술 먹고 소화가 되고 난 뒤에

군것질 하러 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둠 튀김은 정말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아버지가 근처에 보신 곳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면이 생각보다는 쫄깃하지 않아서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만두는 맛있었습니다.

자주 가는 치과 근처에 있는 음식점인데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생선 가스를 다 먹은 댓짱 정식 메뉴입니다 ^^;

본수원갈비집과 형제 관계라고 하는데 확인해보진 않았습니다.

집 근처에 있어서 가 봤는데,

2층에 가면

음식 편하게 먹게 구워주고 챙겨줍니다.

그런데 맛은 본수원갈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