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는 결산 시스템입니다.

 

 

 

ERP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생산, 판매, 자재,인사, 회계 등 기업 전 부문에 걸쳐 있는 인력, 자금, 정보 등
 모든 경영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계획, 관리함으로써 기업 생산성을 높이는 종합 경영 관리시스템

라고 하지만 2005년부터 지켜본 결과 재무 회계를 위한 시스템입니다.

 

각 현업 부서에서 편하고자 하면 첨부 이미지처럼 추가 시스템과의 연동이 필요합니다.

 

구매의 경우 SCM (Supply Chain Management) 
 당사와 협력업체와의 정보를 양방향으로 교환하는 시스템
이 필요하며

 

생산의 경우 POP/MES (Point Of Production <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생산 실적, 공정 모니터링 및 공정 생산 자료를 관리하는 생산 관리 전산 시스템
가 필요하며

 

품질의 경우 QMS (Quality Management System) 
 소비자 입맛에 꼭 맞는 품질의 제품을 경제적 · 합리적으로
 만들어내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회사 전체가 노력하는 것
가 필요하며

 

연구소의 경우 PDM/PLM (Product Data Management <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관련해서 이루어지는 모든 도면/문서와 절차를 관리하는 시스템
가 필요하며

 

경영진의 경우 BI (Business Intelligence) 
 경영진에게는 기존 ERP 화면을 벗어나 직관적인 차트, 그래프 같은 화면 제공
 실무자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엑셀 같은 분석 화면 제공
가 필요하며

 

회계에서도 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글로벌 회계기준으로 2011년 사업연도 회계장부부터 상장사，상장예정기업，
 비상장 금융사(저축은행 · 리스 · 할부금융사 제외)부터 의무적으로 적용
또는
관리 회계 (활동 기준 원가) 
 직접 노무비/경비/제조경비, 제조간접비까지만 배부되는 현재 기본 원가보다
 관리 회계는 판관비까지 배부되어 총 원가 파악되어 경제적 의사결정 정보 제공
가 추가로 필요하며

 

영업에서도 FTA (Free Trade Agreement) 
 정치적·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2개 이상의 국가가
 상호 무역 증진을 위해 물자나 서비스 이동에 관한 자유화
또는
고객사 라벨 발행 
 고객사 라벨 사양에 맞게 출력하여 납품
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input이 있어야 좋은 output이 있습니다.

 

자재/생산/영업 모두가 1개라도 틀리지 않고 자료 집계해서

 

엑셀이든 전산시스템이든 입력해주지 않으면

 

뒤에선 제대로 된 손익을 알 수 없습니다.

 

직원들에게 자료 정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세뇌 교육시켜야 됩니다.

보통 MBO/KPI와 인사 평가를 비율 조정해서 인사 고과를 하면 억지로라도 하더군요.

ERP 1개만 가지고는 절대 다 처리할 수 없습니다.

 

대기업들도 글로발 기업의 ERP를 사용해서 글로발 결산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각 부서들의 요구 사항 받아서 외주 SI 업체 통해서 전산 시스템 수백개 만들어서 연동하고 있습니다.

 

ERP는 자료 입력 편의성, 편의 기능 추가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가거나 구현해도 편리하지 않기 때문에

 

전용 시스템으로 커스트마이징해서 개발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