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 부활의 F

홍보 2015. 10. 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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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0월 3일 동탄CGV에서 보려고 예매까지 했으나,

 

앞의 일정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20분 전 겨우 예매 취소하고,

 

다시 예매를 하려고 하니 10월 4일 조조할인이 있는 것을 보고 급하게 예매

 

수원CGV까지 열심히 가서 흥분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광고가 별로 없어서 더욱 집중하게 되더군요.

 

영화가 시작되고는 넋이 나갔었네요.

 

내용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은 안 하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보아오던 만화를 40을 바라보는 시점에도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극장에는 어린 아이들도 많이 왔고, 그 아이들을 챙기려고 같이 온 부모님들도 계시던데

 

부모님들도 흥미진진하게 보시는 것 같더라구요.

 

더빙판을 봤는데, 노래 끝나고 영상 있다고 하니

 

아무도 안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영화 만드는 데 고생한 스태프들을 쭈욱 살펴봐주어야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걸 기다리지 못하고 영화 끝나면 바로 나가는 게 문제였는데

 

DC의 영화나 일본 만화는 그런 것을 보완하려고 이렇게 하는 건 보기 좋았습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관람하고 나서 받은 7성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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