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차량 등급/트림 결정
이 글을 보시는 분이라면 인터넷을 자주 하실 것이며
특히 자동차 동호회도 가입했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예산이 충분한 경우에도 현대기아자동차의 옵션 장난에 질려서
가장 최하 등급을 구입하고,
필요한 것만 추가 장착하시려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쉐보레(한국GM) 차량을 구입함에 있어서는
잘 생각하셔야 되겠습니다.
차 구입시 등급을 높히는데 50만원이 드는데,
낮은 등급 구입 후 튜닝샵에서 해당 옵션을 추가하려면 부품들 값에 인건비 포함하면 50만원 이상 드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제가 직전 차가 토스카 2.5 가솔린이었습니다.
중형차 크기에 2.5 엔진이라 힘 부족이 없었고,
옵션들도 모두 다 있어서 최하 등급 차량들은 감히 장착할 수 없거나
출고 이 후 장착시 더 많은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경험한 뒤로
해당 차량의 최고 등급 및 가능한 모든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 말고도 자동차 동호회에서 나에게 없는 옵션을 보면
없어도 되지만 웬지 하고 싶어지는 것도 사람의 욕심입니다.
그래서 전 가급적 해당 차종의 최고 등급과 모든 옵션을 다 추가하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단, 휠은 제외...
올란도라면 LTZ 세이프티,
차선 이탈 방지 장치와 전방 추돌 방지 장치를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으로 대체하신다면 LTZ 프리미엄을 추천합니다.
번외 이야기.
큰 휠로 갈 수록 타이어 교체 비용이 많아지고, 승차감 저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웃긴 건 구입하고 바로 18인치 휠 장착하면 승차감 저하라는 것을 모릅니다.
17인치 장착하다가 18인치로 변경하면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