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먹은 것들

여행 2018. 8. 22. 21:48
728x90
반응형

도착하는 날 점심에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 천국 같은 곳에 가서 반미(핫도그 같은 것)을 먹으려고 했으나

 

구글 지도로 목표 설정하니 7분 정도라고 나오길래 미친 척 걸어 갔는데

 

알고 보니 자동차 이동 기준이라서,

 

걸어 가니 45분 정도 걸렸습니다.

 

물도 없고, 썬크림도 안 바르고, 선풍기도 없이 미친 행동을 했네요.

 

한국에서도 조금만 이동하더라도 자동차 이용하는데, 왜 베트남에서 그랬는 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반미는 사진으로만 봤네요.

 

 

먹을만한 것 추천 부탁했더니 43번.

 

재첩에 카레 가루 넣은 것 같더라구요.

 

누릉지 같은 것을 잘라서 떠 먹으라고.

 

 

의도치 않게 분짜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소고기가 든 5번.

 

오른쪽의 추가하는 것들은 잘 몰라서 거의 안 넣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물도 다 구입해야 되어서

 

아이스 레몬에이드 시켰습니다.

 

 

아래는 회사 식당에서 나온 한국 식사들입니다.

 

한국 식당보다 더 잘 나오는 듯 ^^;

 

베트남 사람이 운영하는 한국 음식점 갔는데, 솜씨 좋더라구요.

 

와규, 파전, 오뎅탕

 

 

하노이 공항 가서 비행기 타기 전 못 먹었던 반미와 코코넛을 주문했습니다.

 

딱 1번만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미는 질기고, 코코넛은 덜 시원하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