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성요셉 성당, 기찻길 마을

여행 2018. 8. 2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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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군데 밖에 안 가봤지만, 솔직히 관광할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기온은 높지, 습도도 높지

 

군대 혹서기 훈련하는 기분이더라구요.

 

다른 나람 사람들이 한국 와서 이런 기분 느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처음에 600ml 물 1개 바로 다 먹고, 다시 600ml 물 1개 다시 사고 먹고 나니

 

그냥 1.5L 물 구입하는 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암튼 거의 2만보 가까이 걸었습니다.

 

 

택시가 모닝이길래 신기해서 내부를 찍었는데, 여자 운전자 정보가 보여서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었습니다.

 

요금 보여주는 기계에 8.000이면 8천동이고 18.000이면 1만8천동인데

 

84가 나와서 84만동을 줬는데 잘 못되었다고 이야기 하지 않고 그냥 순순히 받더라구요.

 

다음 택시 타서 마찬가지로 주려고 했더니, 그 남자 운전자는 10만동 1장만 주면 된다고 해서 그제서야 처음에 잘 못 준 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10배, 100배 받는다고 하는데, 진짜 그렇게 하면 후진국과 동일하다고 광고하는 꼴입니다.

 

 

내려서 걷기 시작했죠.

 

도심 중간에 아바타에 나올 듯한 나무가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좋아 보이지만 약간의 냄새와 더위로 인해서 죽겠더군요.

 

최대한 빨리 빨리 걸었습니다.

 

 

프랑스 지배 받아서 그런지 동양권에선 볼 수 없는 분수대가 있습니다.

 

 

응옥썬 사당으로 가는 다리입니다.

 

전 몰랐는데 돈 내야 사당으로 들어 갈 수 있더라구요.

 

전 외부에서 사진만 찍고 안 들어 갔습니다.

 

 

 

조경은 좋았습니다.

 

 

주말은 차 없는 거리라고 합니다.

 

 

이태조 동상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 왕과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나온 사람들을 생각해서 인지 전동차, 전동휠 대여 해주는 곳입니다.

 

 

거북이였던 건물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 단군 신화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베트남 전통을 보여주는 수상 쇼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 안 봤습니다.

 

 

성 요셉 성당입니다.

 

건물 외벽 상태가 오래된 세월을 보여주더군요.

 

 

근처 벽에는 화분을 걸어 두었더라구요.

 

 

근처 조그만 수퍼마켓이 보이길래 큰 물통 구입했습니다.

 

 

나무들도 오래 되어서 인지 나무 뿌리가 도로를 파괴했더라구요.

 

 

아직 환경 문제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인지, 관광객이 많은 대로에서 스프레이로 페인트 뿌리는 작업을 하더군요.

 

 

기찻길 마을로 들어 섰습니다.

 

솔직히 기차길 바로 옆에 저렇게 집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안 되었고,

 

힘겹게 살고 있는 공간에 수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것도 어떻게 생각할 지 의문이었습니다.

 

 

철거 하고 방치한 것인지? 공사 자재인지? 모를 보기 좋지 않은 것들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힘겹게 걷고는 택시 잡아 타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아래 경우 10만동 내면 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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