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더 뉴 트랙스 200여km 시승기

자동차정보 2017. 12.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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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차량을 운행하는 건 배우자입니다만

 

초기에 이런 저런 것들 처리하느라고 제가 운전 시간이 많았습니다.

 

현재 타고 있는 2014 올란도 LPGi와 비교하면 좀 애매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감안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소음/진동 -

 

이건 LPG 사용해서인지 올란도가 좀 커서인지 확실히 트랙스쪽이 시끄러웠습니다.

 

정차 중에도 핸들 통해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4천rpm 넘기면서는 다이나믹한 소음이 확연히 느껴졌습니다.

 

 

승차감 -

 

토스카 타다가 올란도 탔을 때 올란도가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트랙스 타다가 올란도 타니까 올란도가 완전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즉, 트랙스가 굉장히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가속성/주행성능 -

 

올란도와 마력은 같으나, 토크가 1정도 높기에 얼마나 차이날 지 궁금했습니다.

 

*다이나모 결과 보니 꽤 많이 차이 나네요.

 

일단 터보 차져가 있어서인지 낮은 rpm에서 큰 힘이 나와서 좋긴 했지만

 

첫 출발시에는 레조 LPG, 토스카 가솔린 2.5, 스파크 LPGi, 올란도 LPGi와는 다르게 엄청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터보 차져가 있지만, 내구성 셋팅이라 저압인지 확 튀어 나가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아래는 트랙스 가솔린

 

 

아래는 올란도 LPGi

 

 

 

 

브레이크 -

 

그간 대우자동차, GM대우자동차, 쉐보레 차들 몰아 왔지만

 

어느 정도 밟아야 반응이 오는 편이었는데

 

이건 밟으면 바로 반응이 와서 많이 놀랬습니다.

 

 

 

실내 공간 -

 

소형차 기반이니까 넓다고는 말 못하지만,

 

그것을 감안하고 봤을 때는 넓게 느껴졌습니다.

 

 

 

액티브 세이프티 -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전방 추돌 경고 장치, 사각 지대 경고 장치, 측후방 경고 장치 등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블루투스 -

 

마이링크 통해서 오디오와 통화 기능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디오 -

 

보스 사운드 시스템 패키지가 있어서

 

예전 레조 100여만원대 사제 오디오보다 훨씬 좋게 느껴졌습니다.

 

음이 또렷해요.

 

저음도 훨씬 풍부하고요.

 

 

계기판 -

 

올란도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이건 완전 신세계네요.

 

다양한 정보가 있고, 시인성도 좋고요.

 

 

 

2,000km 주행하고는 본격적인 Fun Driving을 해보려고요.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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