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 국민체험단 당첨으로 V30 OLED 디스플레이 느낌

 

 

OLED

 

기존 OLED는 Glass(유리) 기판위에 TFT가 올라간 기판을 구동층으로 이용합니다. 유리기판을 이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 디스플레이 제작이 가능해요. 다만 유리기판 위에 TFT를 올리기 위해 저온공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반도체 공정대비 픽셀 간격이 넓어 고해상도에 불리합니다. 여기에 OLED를 증착하여 디스플레이를 완성합니다.

 

출처 : http://blog.lgdisplay.com/2017/04/가상현실의-진화-3-마이크로led-oledos-oled/

 

기존 G-Flex 시리즈를 제외하면 압도적 디스플레이라는 IPS-LCD들이 LG전자 휴대폰에 장착되었는데

 

이번 V30에는 OLED가 장착되었습니다.

 

Back Light Unit가 없어서 V10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불량 화소 테스트 이미지를 V30에 보이도록 하고 V10으로 촬영해보았다.

 

비스듬히 바라보지만 색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다.

 

IPS-LCD에 이어서 화질은 정말 좋다는 것이 인정되는 순간이다.

 

 

한지 현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회색 이미지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 문제는 해결된 것인지? 암튼 전 불만 없습니다.

 

차 안에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때도 자동으로 밝기 해두어도 불만이지 않게 잘 보입니다.

 

동영상 재생은 두 말할 필요도 없지요.

 

기존 V10은 화면 잔상 현상이 있었는데, V30에서는 그 문제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번인 문제는 장시간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습니다.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네요.

 

"주변보다 유독 많이 사용하는 화소들을 찾아내 전력 소모량을 감소시켜 주는 화소 스캐닝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번인(Burn-In) 현상을 최소화하려고 했다는 의미다.

 

번인 현상은 디스플레이의 특정 부분에 같은 모양을 지속적으로 표시하면 화면이 바뀌어도 흔적이 남는 현상이다."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