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시온여성병원에서 둘째 아이 출산하다

육아 2022. 6. 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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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4년만에 둘째 아이(딸)를 출산했습니다.

노산이라서 37주+3일에 제왕절개 수술했습니다.

일단 수술실 가기 전에는 압박 스타킹만 준비하고, 최소한의 짐만 챙기세요.

저의 경우 9시 수술이라 수술 중 입원 수속 진행 후 짐들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짐을 수술실 앞에 가지고 가느라 무겁고 챙기느라 신경 쓰였습니다.

그보다 늦은 시간일 경우 수술실 잡아 두고, 짐들을 다 넣어 두시면 아주 편할 것입니다.

이제 사진들을 쭈욱 올리겠습니다.

입원의 경우 병원 건물 자체 주차 타워를 이용하면 좋은데, 제원을 넘어갈 경우 테라스 건물 주차장으로 안내해줄 것입니다.

5층의 평면도입니다.

6층의 평면도입니다.

동쪽에 있는 외래/방문객/보호자용 엘레베이터입니다.

남쪽에 있는 신생아/임산부용 엘레베이터입니다.

자주 가게 되는 6층 신생아실입니다.

6층 신생아실 앞에 스튜디오와 연계되어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는 것들을 샘플로 전시해두었습니다.

유괴 방지 대책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제가 매일 아침마다 샤워했던 5층 남자 샤워실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린스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축기 깔대기 세척하고 소독하기 위해서 자주 갔던 배선실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소독기에 찾아가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원활한 사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네요

임산부의 머리를 감겨주고, 다리 마사지 해주는 샴푸실입니다.

아내는 매일 가서 머리 감고 왔습니다.

보이는 온도 조절 시스템은 안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전기 온돌 난방 조절기가 따로 있었지만, 여름이라 사용 안 했습니다.

온도 조절이 아니라 바람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 같습니다.

전동 침대 각도 조절기의 고정하는 부분이 자주 빠져서, 간호사께서 테이프로 임시 조치했는데 완벽히 해결되진 않았습니다.

보호자인 저는 쇼파에서 잤는데 편했습니다.

다만 침대쪽에 등받이가 있어서 공기청정기 근처에 베개를 두고 기대어서 분유 수유나 트림 시켰습니다.

1인실 기준 사진이니 필요한 것을 챙기는 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식사 사진들입니다. (총 15번 먹음, 2022.06.20 기준 식권 7천원)

임산부는 핑크색 식판, 보호자는 아이보리 식판입니다.

임산부는 삼계탕이 특식으로 1번 나옵니다.

혹시 반찬이 부실하면 먹으려고 김과 참치는 챙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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