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자리라는 권력에 대한 불안감

행복한경영이야기 2024. 5. 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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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호 | 2004-11-04

사장 자리라는 권력에 대한 불안감


최근 2-3년 동안 내가 말한 사항들이 사내에서 8할은 통과되었다. 6할이 넘으면 원맨 경영의 폐해가 나타나는 위험신호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금 혼다가 위험상태가 아닌가? 지금 상태에서 내가 계속 사장 자리에 있으면 우리 회사는 직선적으로 밖에 성장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퇴임을 결정했다. - 가와시마 전 혼다 사장

행경 Talk


일사불란하게 조직을 움직이는 것은 모든 경영자가 바라는 바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전지전능할 수 없다는 점에서 중요한 결정을 독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스럽지 못합니다. 사장의 생각이 사내에서 8할이 반영되는 것과 업적 호조라는 현재의 성공이 장래 실패의 씨앗을 키우는 것이라 판단하여 퇴임을 결심한 데서 경영자의 참 정신이 느껴봅니다.



※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가져가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ppyceo.or.kr/Story/ContentsView?num=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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