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구입하고 서비스로 벌집 매트를 받았는데

결국 5개월 사용하고 걷어 냈습니다.

1)

테두리에 벨크로가 있는데 너무 잘 고정시켜서 문제입니다.

2열 부분은 그나마 1번만에 떼었다가 붙히면 되지만,

1열은 고정핀 자리를 맞추기 위해서 여러 번 떼었다가 붙혔다가 해야 되는 것이 너무 번거러웠습니다.

2)

청소를 위해서 물 걸레로 닦더라도 벌집 구조 내 옆 부분(빨간 색 동그마미 형태) 은 닦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3)

운전석 매트의 경우 플라스틱 발판이 있는데 고정하는 부분이 약해서

청소 위해 떼어 낼 때나 발 움직임에 따라서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할부원금 74만원...온가족할인 50% 혜택을 받고 있고, 현재 20년째 SKT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진짜 크네요.

갤S3 LTE도 크다 했는데, 옆에 두고 비교하거나 손으로 잡아 보면 차이가 너무 나네요.

아직 정식 개통 전이라 머라 말은 못하겠지만 지금까지 느낀 점 적습니다.

갤S5가 제 기대와는 다르게 출시된다고 해서 과감히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Thanks to SEC)

장점 :

IPS LCD는 정말 좋습니다.

크지만 엄지 손가락 범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뷰 모드가 있어서 불편함은 없겠네요. (4인치까지도 줄일 수 있을 듯)

3GB RAM...막 써도 1GB는 여유 있으니 버벅임도 없고 편하네요.

Q리모트...이거 저거 다 등록해서 폰으로도 다 조정할 수 있어서 편하네요. (갤노트3, 갤4부터 적용된 것으로 암)

단점 :

이건 G Pro 2의 문제가 아니라 구글 킷캣 정책으로 외장 메모리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읽기만 가능해서 외장 메모리의 컨텐츠들을 삭제하거나 새로 복사해 넣을 수 없습니다.

따로 빼내어 카드 리더기에 연결해서 관리해야 됩니다.

(심지어 USB 케이블을 폰과 연결해서 윈도우즈 탐색기에서도 작업 불가능)

-->LG전자가 제공하는 "파일 관리자" 앱에서는 외장 메모리 삭제, 쓰기 작업이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앱들은 킷캣 정책에 맞게 아직 수정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플래시 위젯이 있었는데, G Pro 2에는 순정 기능으로는 제공이 안 되어서 별도 앱 설치해야 되겠네요.

이것또한 G Pro 2의 문제가 아니라 구글 킷캣 정책으로 순정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Flash Player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돌핀 브라우저+제트팩 설치 후 추가 설정해주면 되긴 하나, 추가 앱 설치가 필요하므로 별로 좋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로 베젤 갭이라서 케이스를 좋은 것으로 해야 될 듯 합니다.

기존 갤S3 LTE용 Elago G5케이스 같은 것을 찾는데,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선택의 폭이 좁네요.

전 슈피겐SGP LG G프로2 케이스 슬림아머를 구입했습니다.

너무 두껍고 무거우면 슈피겐SGP LG G프로2 울트라 핏 셀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기변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래는 미개통 상태로 일요일 보내고, 월요일 오전에 개통되어서 사용하다가 배터리 교체 직전 찍은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