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arvan.co.kr/bbs/content.php?ct_id=17&currentId=53

올란도 구입 후 위의 제품을 구입해서 장착했습니다.

올란도 순정 폴딩키 자체가 커서, 사제 원격 시동기 키를 추가로 가지고 다니기 애매했는데

올란도 순정 폴딩키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전파 도달 거리 관련해서 말이 많아서 테스트한 결과 공유합니다.

저는 17층에 삽니다. (51m)

차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3m)

도로상 거리로는 다음 지도 통해서 측정해보니 38m 정도 되더군요.

학창 시절 수도 없이 이용했던 피다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하면 전파 도달 거리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38*38) + (54*54) = x², x=66 정도

어느 정도 콘크리트 통과하고 66m 거리를 전파가 도달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당연히 원격 시동이 문제 없이 됩니다.

피타소프트 블랙뷰 DR550GW-2ch 블랙박스 설치되어 있고, 후방 카메라 배선은 조수석쪽 도어 웨더스트립 타고 지나갑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사진에서 하얀색 부분에 차가 있고

지하주차장 보면 어느 정도 콘크리트 뒤에 차가 있습니다.

3월 중순에 출고 받았는데 도어 열고 닫을 때 소음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예전 레조 시절 생각 나서 정비사업소 가서 아래처럼 도어 연결 부에 그리스 잔뜩 발라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서 자세히 보니 아래 빨간색 박스 부분이 문제더군요.

나름 소음 방지 차원에서 설치한 고무 부분이니 이 정도 소움은 애교로 봐주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클럽 올란도 카페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던 시동 꺼짐 증상에 대해서

소프트웨어 리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해당 차종 가지신 분들께서는 아래와 같이 확인 후 방문하셔서 조치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같이 동봉되어 온 안매문입니다.

참고하여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존은 3열만 카마루 매트를 구입했으나 벌집 매트 문제가 있어서

결국 1+2열도 카마루 포우 매트를 구입했습니다.

기존의 후기는 아래 참고하세요.

http://unicornkukuri.tistory.com/40

벌집 매트의 문제는 아래 참고하세요.

http://unicornkukuri.tistory.com/92

클럽 올란도 공동 구매에 있는 포우 매트 구입했습니다.(레드 엣지, 레드 스티치)

물티슈로 스윽 닦아 내면 되고, 먼지들이 있어도 순정 매트보다 털어 내기 수월하지요.

쉐보레(구.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대우자동차) 차들은 연료별로 외관 구분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올란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구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LPGi는 머플러 끝 부분이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Diesel은 머플러 끝 부분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08.09 추가합니다.

부품 공용화를 통한 원가 절감을 하려는 지, 1.6 디젤의 경우 2.0 LPG와 동일하게 바닥으로 머플러 끝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올란도 구입하고 나름 외부 나갔을 때 그늘을 만들어 주는 타프(TARP)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설치를 안 해서 실 사진은 없고

GM 블로그 http://blog.gm-korea.co.kr/3782 의 사진 가져와 봅니다.

민교아빠 블로그 http://blog.daum.net/nclon61 참고해서 엑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민교아빠 블로그 http://blog.daum.net/nclon61 참고해서 엑셀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작년 5월에 한 4회 캠핑은 레조 동호회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카페지기님이 당첨되어서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올란도를 구입하고 응모했더니, 장비 미보유로 당첨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시절에 소풍 간다고 하면 잠을 못 이룬 것과 같이, 캠핑 전 날에 잠이 안 오더군요.

장거리 운전이 있는 지라 억지로 토막 잠 자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10시 이전이었지만 꽤 되는 차들이 체크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늦게 갔으면 큰 일 날뻔 했네요.

장비 보유 신청한 분과 바로 옆 자리에 위치한 텐트를 선택했습니다.

쉐보레 백에 들어 있던 기념품들 하나 하나 챙겨서 보고, 차에 있던 짐들을 정리해서 놓기 시작했습니다.

자 이제 구경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단연 시선을 잡는 것은 글램핑과 카라반...경쟁률이 높을 것 같아서 신청 포기했는데, 역시 아쉽더군요.

구경 했으니 아이랑 와이프는 체험 프로그램을 하도록 알려주었습니다.

향초 만들고 난 뒤 봉투 만들기, 모래조각품 만들어 둔 것 구경하기...

트랙스 페이퍼 카 조립은 너무 어려웠음. 열심히 만들었는데 딸은 큰 관심 없어서 좌절 ㅠ.ㅠ

체험 프로그램까지 끝내고 오니, 저와 지인의 텐트는 놀 준비 끝. 설치한 해먹에서 동갑을 사귀게 된 딸.

저 어릴 땐 이런 거 없었는데 요즘 시절 좋아졌네요 ^^;

체험 마지막으로 갯벌에 나가서 조개 2개와 꽃게 1마리 잡아 왔는데, 호미가 아니라 삽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선착순이라는 말에 와이프가 후다닥 뛰어 가서 삽 하나 받아 옴...다음에 갯벌 가면 꼭 써야죠!

장작 3박스 구입해 와서 오후 5시부터 사용했는데 그 많던 장작도 6시간 버티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육고기도 양을 좀 적게 구입하는 바람에, 치킨 배달을 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ㅋㅋㅋ.

선착순으로 받은 종가집 김치로 잘 먹었습니다.

중간에 야간 매점에 가서 원하는 메뉴도 받아 오고 아주 즐겁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아침에 일어 나니 바다 안개가 자욱하더라구요.

안개가 너무 심해서인지? 바다의 변덕 스러운 날씨 때문인지? 비가 조금 왔었군요.

역시 캠핑은 도구 마무리 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화롯대가 두꺼워서 안정적이긴 했으나 무거워서 힘들었습니다. ^^;

그래도 내 것이라 생각하고 정말 깨끗하게 씻어서 반납했습니다.

모쪼록 올란도를 구입해서인지? 그간 한국GM에 이런 저런 쓴소리를 해서인지?

당첨시켜주셔서 덕분에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고,

와이프는 다시 캠핑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라서 사실 저는 살짝 감당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