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0은 V10과는 다르게 퀄컴 퀵차지 3.0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퀵차지 2.0과 동일한 18W를 사용하므로 큰 차이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암페어(ampere) 앱으로 측정한 것인데

5V 가까운 전압이긴 한데 전류량이 1.0A 겨우 넘는 수준이어서 이상했습니다.

설정 들어 가서 전압 측정기 2개 각각 선택해도 이 수치를 벗어 나지 못했습니다.

집에 별도의 USB 전압/전류 측정기가 없으니

더 이상의 측정이 불가능했습니다.

아마 암페어 앱이 최신 폰을 지원 못하거나?

체험단 폰이어서 실제 이 정도 밖에 충전 안 되거나?

V10은 1.4A 가까이 나와주었습니다.

그래도 고속 충전시 남은 시간 보면 전류량은 저렇게 보일지라도 실제는 빠르게 충전되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충전기 연결하지 않고 측정했을 경우 아래와 같습니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측정 시점 기준으로 하면

최소 270mA, 최대 410mA 소모하고

V30 배터리가 3,300mAh이니까

270mA * (max time) = 3,300mAh, time = 12.22 Hour

410mA * (min time) = 3,300mAh, time = 8.04 Hour

버틴다는 의미이네요.

이 정도면 기존 배터리 탈부착형 V10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상 앞에서 근무하는 저에겐 수시로 충전하니 크게 문제 되지 않네요.

혹시 몰라서 퀵차지 3.0 충전과 방전 지원하는 20,000mAh까지 보조 배터리 구입했고요.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출처 : http://www.kbench.com/?q=node/181434

최강 오디오폰 'LG V30'…스마트폰 최초 'MQA' 규격 지원

LG전자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에 하이파이(Hi-Fi)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기술과 오디오 명가 ‘B&O 플레이’ 음질이 탑재된다.

하이파이(Hi-Fi)는 24비트 이상의 고해상도 음원. 비트는 음원 정보를 저장하는 단위를 의미한다. 비트의 수가 높을수록 더욱 미세한 소리까지 표현할 수 있다. LG V30는 현존 최고 수준인 32비트 192킬로헤르츠(kHz)까지 지원한다.

또, DAC이란 디지털 음향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음향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스마트폰에는 칩 형태로 탑재된다. 성능이 뛰어날수록 음의 왜곡과 잡음을 더 많이 줄여 준다.

LG V30에는 터치 한 번으로 개인의 취향과 음악의 특징에 맞게 고음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운드 프리셋(Sound Preset)’ 기능과 소리의 울림인 잔향까지 조정해 음악의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필터(Digital Filter)’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LG V30는 적은 데이터 용량으로 하이파이 고음질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MQA(Master Quality Authenticated)4) 규격을 지원한다. MQ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LG V30가 처음이다.

녹음기능도 업그레이드된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녹음할 때 콘서트장처럼 큰 음악소리 소리를 녹음할 때 소리가 뭉개지거나 찢어지듯이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 LG전자는 통화할 때 수화기 역할을 하는 리시버에 큰 소리를 깨끗하게 녹음할 수 있는 보조 마이크 기능을 LG V30에 탑재한다. 이 때문에 LG V30는 작은 소리부터 큰 소리까지 명료하고 입체감 있게 담아낼 수 있다.

평소 업무상 녹음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녹음 기능이 좋아졌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V10까지는 음성 녹음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젠 대 놓고 고음질 녹음이라고 적어 두었네요.

기본 녹음 모드입니다.

설정 들어 가도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 자동 볼륜 조절을 활성화시켰습니다.

총 3가지 모드가 있는데, 사용자 설정은 하기 나름이니 거의 무한대의 모드가 있다고 봐야 되겠죠.

콘서트 장 가서 녹음을 해도 될 지 모르겠으나, 그만큼 무언가 심도 깊게 담아 내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GAIN, LCF, LMT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비트 심도는 24비트, 샘플링 레이트는 일반적인 MP3보다 높은 96khz로 설정되어 있군요.

사용자 설정 모드입니다.

GAIN, LCF, LMT를 맘대로 설정할 수 있는데, 이건 여러 가지 설정으로 차이점을 빨리 파악해야 되겠습니다.

상단의 음표+를 클릭하면 배경음악을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마이크 모양의 설정을 클릭하면 폰의 마이크인지? 이어폰의 마이크인지?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스튜디오 모드로 배경 음악을 사용할 경우 배경 음악이 없는 것도 별도로 저장할 수 있겠습니다.

출처 : http://www.kbench.com/?q=node/181776

노트8 에는 없다?, 강력한 하이 파이 오디오를 갖춘 LG V30

우리가 흔하게 하이파이, 하이파이 오디오 라는 말을 쉽게 볼 수 있는데, 하이 파이(Hi-Fi)는 High Fidelity의 줄임말이다.

최근 하이 파이라는 말이 쉽게 사용되면서 고음질을 추구하면 하이 파이라는 말을 쉽게 적용하곤 하는데, 하이 파이는 실질적으로는 선명해지고 깔끔하게 들리는 수준 보다 더욱 더 세밀하게, 무대감이나 음장감, 입체감 대역 밸런스 등 사실적인 울림이나 깊이감 까지 고려하는 것을 뜻한다.

LG V30은 G6에 이어서 ESS 사의 Quad DAC을 장착하며 진정한 하이 파이를 추구했다.

물론, 고품질 최신 DAC을 장착한다고 해서 사운드가 무작정 좋아지진 않는다. 전문가들의 튜닝이 기본적으로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LG V30은 오디오 명가인 뱅앤올룹슨(B&O PLAY)와의 협업해 음색 튜닝을 더했다고 알려져 사운드적인 부분은 최근작인 G6에 이어 수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 녹음된 것을 유선 이어폰으로 연결해서 고음질로 들어 봐야죠?

원하는 대로 설정하면 되겠습니다.

사운드 프리셋입니다.

전 선명하게로 선택했습니다.

디지털 필터입니다.

전 자연스럽게로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녹음 기능이 있으니, 에브리싱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고음질 녹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m1.EverySing&hl=ko

녹음을 제대로 활용한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https://youtu.be/_a3zBG7Th2E?rel=0&vq=hd1080

콘서트 모드를 제대로 활용한 녹음인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https://youtu.be/Z011d4dNr9A?rel=0&vq=hd1080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가을이고 하니 정망 좋은 곳으로 가서 촬영하고 싶었는데

미세 먼지가 많은 날이라서 그냥 집에서 촬영하게 되었네요.

진짜 기능이 많아서 정신 없었습니다.

동영상 및 사진에 최적화된 폰이라고 하니 정말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음식 모드입니다.

바를 조절하면 파랗게, 빨갛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씨네 비디오 모드입니다.

우측 상단의 포인트 줌을 클릭하면, 특정 부위 위주로 줌인/아웃 됩니다.

좌측의 필름 클릭하면 우측에 다양한 화면 모드가 나옵니다.

스냅 무비 모드입니다.

급하고 간단하게 촬영할 때 사용하면 좋겠는데, 저의 경험상 이 모드가 딱히 필요했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팝아웃 모드입니다.

왜곡, 흑백, 비네트, 블러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화면보다는 직접 촬영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확인 후 적절하게 활용해야 되겠습니다.

매치샷 모드입니다.

전면, 후면 카메라 각각 다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각각 광각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촬영자와 피사체를 동시에 촬영할 때 아주 좋겠습니다.

가끔 동일 장소 촬영하거나, 무언가 있다 가정하고 촬영할 때 좋겠습니다.

타임랩스 모드입니다.

좌측 상단의 X15를 클릭하면 다양한 숫자로 변경할 수 있겠습니다.

스냅샷 모드입니다.

촬영하자 말자 설정된 프린터로 바로 출력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휴대용 포토 프린터가 없네요 ㅠ.ㅠ

그리드 샷 모드입니다.

여러 사진들을 한 사진 안으로 모아주니 수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겠습니다.

슬로모션 모드입니다.

촬영해보니 슬로모션이라고 나옵니다.

파노라마 모드입니다.

V10도 누가 업데이트 이후로는 화면이 아래와 같이 세로 모드로 해서 촬영하도록 변경되었는데, V30도 동일하네요.

전 가로 모드로 촬영하는 것이 더 좋았는데...

360 파노라마와는 촬영 장면이 동일해서 차이점이 무엇인가 했는데,

나중에 갤러리에 가서 보면 우측 상단이 아래와 같은 아이콘이면 일반 파노라마입니다.

갤러리에서도 우측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진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360 파노라마 모드입니다.

갤러리에서 우측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고 나서 폰을 좌우상하로 움직이면 VR처럼 모든 곳이 다 보이는 것이 일반 파노라마 모드와 차이입니다.

전문가 동영상 모드입니다.

하단의 설정들 보니 진짜 무언가 있어 보입니다.

설정 들어 가서 보면 프레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요즘 60프레임이 유행이긴 하더라구요.

폰을 가로 모드로 하면 좌우에 마이크 각각 있다 보니, 소리가 LR로 나뉘어서 녹음되겠습니다.

전문가 카메라 촬영 모드입니다.

화이트 밸런스

포커스

ISO

셔터 스피드

각종 설정들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지만, 자동으로 최적 설정을 찾고 싶다면 우측 하단의 A를 클릭하면 되겠습니다.

설정을 보고 추가적으로 조정해도 되겠습니다.

전문가 사진 모드에서 설정 들어 가면 노이즈 제거 옵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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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들을 이용해서 V30 1주일 정도 사용해보았고

주말을 맞이해서 카메라 기능들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일 때 모드를 클릭하면 나오는 것들입니다.

와...진짜 많네요.

지프로2와 V10때와는 차원이 틀려요.

V10과는 또 다른 차이점은 렌즈네요.

글라스 렌즈는 기존 플라스틱 렌즈보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더욱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 정확한 색감과 사실적인 질감 표현이 가능해 DSLR 등 고급 카메라용 렌즈에 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개별 기능에 대해서는 별도로 글 작성하겠습니다.

필터를 클릭하면 나오는 것들입니다.

예전에는 카메라로 촬영하고, PC에서 효과를 부여했었는데 다양한 필터들이 있으니 아주 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마블스튜디오 넷플릭스 디펜더스 생각하면 제이드 필터가 와 닿네요.

전면 카메라로 했을 경우 화면입니다.

우측에 필터, 조명 효과, 피부톤 조정할 수 있는 아이콘들이 보이네요.

조명 효과를 클릭하니 빛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바가 나오네요.

셀카 찍는 경우 아주 유용하겠습니다.

피부톤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름 검게, 화얗게 보이도록 할 수 있으니 추후 보정 처리 안 해도 될 정도로 편하겠어요.

필터들입니다.

그냥 단어만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 어떻게 보여지는 지 샘플도 있으니 직관적으로 선택하기 좋겠습니다.

전면 카메라 상태에서 모드를 클릭하면 나오는 것들입니다.

후면 카메라일 때보다는 적지만 꼭 필요한 것들은 다 있네요.

광각 카메라 상태일 때 설정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기존 V10일 때는 5312*2988 정도로 촬영했는데 5MB 이상 용량 기록되었으나,

18:9로 하니까 3MB 정도의 용량 기록되네요.

사진 촬영할 때 복잡한 것이 싫어서 갤러리 함께 보기 기능을 껐습니다.

당연히 HDR은 자동으로 하고요.

약간 어둡다 싶으면 HDR이 관여하는 것 같더라구요. 

일반 카메라 상태일 때 설정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트래킹 포커스 항목이 추가되었습니다.

요즘 일반적인 사진보다는 대부분 동영상 촬영 후 정지 후 사진으로 추출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들더라구요.

그래서 동영상 촬영 기능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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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예전 버전에서 안면 인식 지원한다고 했을 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사용해보려고 설정해보았습니다.

설정은 안내대로 하면 쉽습니다.

얼굴은 강화유리에 비치는 것으로 맞추시면 수월하겠습니다.

https://youtu.be/qd6JLnXofBM?rel=0&vq=hd1080

얼굴이 안 나오게 촬영하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

역시 잠금 해제 보조 수단으로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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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사용했던 스마트폰에서는 이런 기능이 없었습니다.

아님 몰랐을 수도 ㅡㅡ;

갤S, 갤S3 LTE, 지프로2, V10...

이번에는 음성 등록하고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대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쉽더라구요 ^^

https://youtu.be/5z5hSJ-V0ZI?rel=0&vq=hd1080

가까우면 작은 소리로, 멀면 큰 소리로 인식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사무실이나 공공 장소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손 쓰기 힘들 때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V10 시절에도 사용했던 것인데 V30에 와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V10은 전원 버튼을 누르면서 지문 인식이 되었지만

V30은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지문만 인식되면 해제가 되어서 굉장히 편합니다.

해제 동영상 첨부하오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youtu.be/Mw_mVXRdjoI?rel=0&vq=hd1080

지문 인식은 LG페이나 카카오뱅크 사용시에도 아주 유용했습니다.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기존 V10, V20까지는 타사와 차별되는 세컨드 스크린이 있었습니다.

V10 사용하면서 꽤나 유용했던 부분이기도 했고요.

알림들과 날씨, 날짜, 시간, 배터리 상태를 보여주고

음악 재생도 가능하게 해주며

소리, 와이파이, 손전등, 카메라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어서 편리하죠.

물론 잠금 해제된 상태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V30은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도입하면서

세컨드 스크린을 플로팅바로 대체하였는데,

기존에 비해 불편한 점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보여주는 면적과 터치 면적이 넓어져서 편해진 것 같습니다.

플로팅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정이 필요합니다.

On을 하고 들어 가면

바로가기, 화면 캡쳐, 뮤직 플레이어, 빠른 연락처 중에서 원하는 것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는 툭 건들여서 사용할 것들을 배치하면 되는데,

저는 현재 바탕화면의 것과 중복되는 관계로 좀 지나서 가장 적당한 것으로 배치해야 되겠습니다.

뮤직 플레이어도 활성화했습니다.

우측의 작은 바원을 터치하면 플로팅 바가 나옵니다.

바로가기한 앱들이 보여집니다.

Q메모, 스크롤 캡쳐, 원하는 부분만 잘라내기, 화면을 GIF로 변환 기능들입니다.

뮤직 플레이어도 보입니다.

좋은 것이라서 자주 사용해보려고요.

아 그리고 플로팅 바를 길게 누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왼손 사용하시는 분들은 왼쪽으로 보내시면 좋겠죠?

물론 위/아래로도 이동 가능합니다.

플로팅바를 길게 눌러서 삭제 영역으로 가져가면 사라진다고 하는데, 쓰레기통 아이콘이 보이지 않네요.

제대로 구현되기 전까지는 그냥 플로팅 바 설정 아이콘 터치해서 끄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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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기존 OLED는 Glass(유리) 기판위에 TFT가 올라간 기판을 구동층으로 이용합니다. 유리기판을 이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 디스플레이 제작이 가능해요. 다만 유리기판 위에 TFT를 올리기 위해 저온공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반도체 공정대비 픽셀 간격이 넓어 고해상도에 불리합니다. 여기에 OLED를 증착하여 디스플레이를 완성합니다.

출처 : http://blog.lgdisplay.com/2017/04/가상현실의-진화-3-마이크로led-oledos-oled/

기존 G-Flex 시리즈를 제외하면 압도적 디스플레이라는 IPS-LCD들이 LG전자 휴대폰에 장착되었는데

이번 V30에는 OLED가 장착되었습니다.

Back Light Unit가 없어서 V10보다 더 얇게 만들 수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불량 화소 테스트 이미지를 V30에 보이도록 하고 V10으로 촬영해보았다.

비스듬히 바라보지만 색의 차이는 발견할 수 없다.

IPS-LCD에 이어서 화질은 정말 좋다는 것이 인정되는 순간이다.

한지 현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회색 이미지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 문제는 해결된 것인지? 암튼 전 불만 없습니다.

차 안에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할 때도 자동으로 밝기 해두어도 불만이지 않게 잘 보입니다.

동영상 재생은 두 말할 필요도 없지요.

기존 V10은 화면 잔상 현상이 있었는데, V30에서는 그 문제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번인 문제는 장시간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습니다.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설명이 있네요.

"주변보다 유독 많이 사용하는 화소들을 찾아내 전력 소모량을 감소시켜 주는 화소 스캐닝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디스플레이에서 나타날 수 있는 번인(Burn-In) 현상을 최소화하려고 했다는 의미다.

번인 현상은 디스플레이의 특정 부분에 같은 모양을 지속적으로 표시하면 화면이 바뀌어도 흔적이 남는 현상이다."

본 글에 소개한 LG V30는 국민체험단 활동을 위해,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기존 V10과 비교하겠습니다.

회선은 LG U+ 100Mbps 회선이며

아이피타임 A2004 공유기 5Ghz 802.11ac 모드입니다.

먼저 V10 측정 결과입니다.

기존 회사에서 측정된 값은 모자이크 처리했으며,

3개의 평균은 80.3, 86.5, 9.69 이었습니다.

이제 V30 측정 결과입니다.

특이한 것은 다운로드 속도는 약간 저하가 있는데, 업로드 속도는 회선 성능 이상으로 나왔습니다.

찾아 보니 V10은 Wi-Fi 802.11a/b/g/n/ac이며

V30은 Wi-Fi 802.11a/b/g/n/ac으로 동일했습니다.

좀 더 살펴봐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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